강아지 사료의 종류(+연령별)

강아지 사료를 선택할 때는 강아지의 품종과 나이, 영양상태, 기호, 체질 등을 고려해 선택해야 합니다.

강아지 사료의 종류

건식 사료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먹이는 사료로 수분함량은 10% 미만입니다. 영양 균형이 잘 잡혀있으며, 유통 기간이 길어 쉽게 상하지 않아 보관이 용이합니다. 건식사료는 치아 사이에 잔여물이 많이 남지 않아 치석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수분 함량이 낮아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기호성은 떨어지며, 쉽게 상하지 않는 만큼 첨가제를 많이 사용합니다.

습식 사료  

물에 불려 수분 함량이 약 75% 이상인 부드러운 제형으로 강아지의 소화를 잘 도와줍니다. 캔이나 파우치에 담긴 형태로 건식사료에 비해서는 기호성이 좋으며, 음수량을 늘려야 하거나 잇몸 질환이 있는 강아지에게 먹이기 좋으나, 양치질을 꼼꼼히 해줘야 합니다. 건식 사료와 습식 사료의 영양 균형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습식 사료 역시 장기간 보관으로 첨가제 및 보존제를 많이 사용됩니다.

생식

익히지 않고 날것으로 먹임으로써, 영양소가 파괴되는 일이 적으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생고기는 강아지의 이빨과 잇몸을 튼튼하게 합니다. 하지만 보관이 어렵고, 사료에 적응되어 있는 강아지들은 생식을 소화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열된 음식에 비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화식

생선이나 고기, 채소, 과일 등을 가열해서 익힌 사료로, 영양소 손실이 적고, 소화가 용이하며 기호성이 높습니다. 방부제나 첨가물이 없어 믿고 먹일 수 있지만,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강아지 사료를 고를 때 꼭 피해야 할 성분 

사료 성분표에 인공색소 / 육류 부산물/ 첨가제나 방부제 등이 적혀있다면 걸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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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개월 수에 따른 사료

강아지는 퍼피, 어덜트, 시니어에 따라 다른 영양소를 필요로 합니다..

생후 1개월 ~ 4개월

모유가 가장 좋으며, 강아지 분유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퍼피: 3 ~ 12개월

어린 강아지들은 성장을 위해 미네랄과 비타민, 단백질 등이 풍부해야 하고 뼈의 발달을 위해 충분한 칼슘과 인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많은 고영양 사료들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 생후 1년 정도 급여합니다. 사료 크기가 작아 어린 강아지가 먹어도 소화가 잘 됩니다.

어덜트: 1세~

성장기가 지난 강아지는 균형 잡힌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사료마다 맛, 성분, 칼로리 등이 다양하기 때문에 강아지 품종, 크기, 건강 상태, 활동량, 입맛에 따라 사료를 선택해야 합니다.

시니어: 7세~

노령견들을 위한 사료는 면역력과 관절 건강을 위해 특별한 영양소를 필요로 합니다. 단백질도 중요하지만 관절에 좋은 성분이 들어간 사료가 좋으며, 신진대사와 활동량이 떨어지는 만큼 체중 관리와 소화를 위해 섬유질이 풍부하고 미네랄이 적은 사료를 선택해야 합니다..

강아지 사료를 고를 때 꼭 피해야 할 성분 

사료 성분표에 인공색소 / 육류 부산물/ 첨가제나 방부제 등이 적혀있다면 걸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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