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 카페, 바마셀
오늘은 전참시에서 권율 배우님이 방문해서 화제가 된 바마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바리스타 챔피언이 운영하는 정통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 스탠딩 카페 겸 바라고 합니다.
저도 커피를 좋아하지만 에스프레소 레벨까진 아니라 에스프레소 카페가 좀 생소한데요
에스프레소 카페는 명동, 잠실, 이태원, 상수 등 핫한 곳에는 꼭 있다고 합니다.
메뉴
에스프레소와 카페 콘 쥬케로는 4000원
그 외 콘파냐, 마끼야또, 카푸치노, 카페모카 그리고 Cold 메뉴들은 4500원입니다.
바마셀의 시그니처 메뉴는 카페 콘 쥬케로라고 하는데요,
설탕을 미리 넣은 후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단쓴단쓴의 매력이 있다고 하네요.
에스프레소 카페 크레마에 크라니따, 그리고 비앙코(밀크 젤라토)가 올라간 트리콜로레도 인기라고 합니다.
(크레마란 에스프레소 상부에 갈색 빛을 띠는 크림이라고 합니다.)
커피 못 드시는 분이나 아이들을 위한 밀크 젤라또 쉐이크도 있어서
커피를 못 드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방문해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에스프레소 카페에서는 커피잔으로 쌓은 탑 인증샷은 필수라고 하네요.
바마셀 위치
영업 시간
평일 10:00-19:00 / 매주수요일 11:00-15:00
주말,공휴일11:00-19:00
(매주 목요일 휴뮤)
자세한 사항은 bamaself 인스타그램을 참고해주세요.
(http://instagram.com/bamaself_coffee)
에스프레소란?
에스프레소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아주 진한 이탈리아식 커피라고 합니다.
이탈리아어인 에스프레소는 영어의 익스프레스와 같은 의미로,
빠르게 추출되는 커피라고 합니다.
높은 압력으로 짧은 순간에 커피를 추출하여 카페인 양이 적고,
커피 순수한 맛을 느낄 수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메뉴의 커피를 만드는 베이스가 되다 보니 카페인은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에스프레소는 데미타세라고 불리는 작은 잔에 마셔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추출 전에 잔을 예열한 뒤 바로 받아서 마시는 것인 좋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에스프레소 원조 국가답게 하루 3천만 잔 이상 소비된다고 하는데요,
이탈리아인들에게 에스프레소는 일상생활인가 봅니다.
또한, 이탈리아 정부는 에스프레소 커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탈리아는 송로버섯 채취, 나폴리 피자, 지중해 식단 등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자산으로 등록해놓았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넣지 않은 순수한 상태를 에스프레소라고 한다면,
솔로(원샷) - 에스프레소 1잔 / 도피오 - 에스프레소 2잔 양이라고 합니다.
룽고- 에스프레소를 길게 추출한 커피로, 커피의 씁쓸한 맛을 강조한 커피
리스트레토- 가장 진하게 추출되는 에스프레소 커피로,
이탈리아 사람들은 작지만 훌륭하다는 뜻에서 '포코마 부오노'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에스프레소에 대해 알아보다 보니 저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 졌습니다.
마셔본다면 제 pick은 카페 콘 쥬케로 입니다.
하지만 카페인에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정말 한잔 정도로 맛만 보셔야 할거 같아요.
두서없지만 에스프레소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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