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집사] 뭘봐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이모집사로 돌아왔습니다. 뚱이가 이사 가면서(뚱이 주인이 이사 간 겁니다.) 이사 후 처음 만나러 가는 거였는데요, 그릉그릉 하며 부비는 시간은 단 10초면 충분합니다. 저는 10초만 반가운가 봅니다. 아하하하하ㅏ......

그래도 문 앞까지 달려 나와 그릉그릉 해주는 거보니 잠이 덜 깼나 봅니다....?

아니.... 눈 좀 예쁘게 안 떠주겠니?

아니 박스 위에 올라가 있는 게 이렇게 귀여울 일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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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다다 한바탕 놀아주고 조용하길래 봤더니 자고 있던.... 저 발가락 벌린 거 무슨 일이냐며.... 편히 자는 건 또 못 보기에 귀찮게 하러 또 출동해 보았습니다.

만져주니까 그릉그릉 하며 좋아하네요 ㅎㅎ

이상 사랑스러운 우리 냥선생님 뚱이 자랑이었습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줄 알았던 하루

오랜만에 돌아온 이모집사 :)

오늘도 평화로운(?) 푸닥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