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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은 작고 귀여운 외모와 지적인 성격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의 국견으로 과거의 푸들은 사냥개였다고 합니다. 독일과 프랑스 귀족 여성들에 의해 인기를 얻게 된 푸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푸들의 역사
푸들은 독일과 프랑스 등에서 오리를 사냥하던 견종으로, 푸들이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물속에서 첨벙거리다"라는 "푸데룽"에서 유래되었습니다. 16세기경 프랑스의 상류층 사이에서 푸들이 반려견으로 각광받았으며, 현지에서는 카니슈(Caniche) 또는 푸델(Pudel)이라고 부르며 바베트(Barbet)의 후손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1743년 이후 바베트와 푸들이 따로 분리되기 시작했으며 18세기 이후 영국, 스페인 등에 전해지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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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푸들의 크기
푸들은 크게 스탠다드 푸들, 미니어처 푸들, 토이 푸들로 구별합니다. 각각의 크기와 무게에 따라 구별되는데 스탠다드 푸들은 키가 45~60cm, 미니어처 푸들은 25~35cm, 토이푸들은 24cm 이하로 스탠더드 푸들이 가장 크고 토이 푸들이 가장 작습니다.
3. 푸들의 성격
푸들의 성격은 밝고 활발하며, 학습 능력이 뛰어난 반면 경계심도 강합니다. 반려인에게는 온순하며 붙임성이 좋습니다. 대체로 사회적인 성격으로 다른 강아지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합니다. 활동량이 많아 산책을 자주 시켜줘야 하는데, 푸들 특성상 물에서 놀기를 좋아하는 강아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4. 푸들의 털관리
푸들은 흰색, 검은색, 갈색, 회색 등의 다양한 털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은 덜 빠지는 편이지만 푸들의 털은 길고 양털 모양으로 자라기 때문에 매일 빗질을 해주어야 하며, 자주 미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푸들의 특성상 뼈가 약하기 때문에 관절염, 골절, 슬개골 탈구 등의 주의가 필요하며, 보호자와 애착 관계가 잘 형성되는 만큼 분리불안이 심한 견종이기도 합니다. 내 반려견과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강아지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주며, 예방접종 및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영양 공급 등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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