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기 위해서는 견종에 대한 충분한 공부와 반려견을 맞을 준비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도 많은데요, 의외로 강아지를 키우는 방법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반려견을 맞이여 키우는 방법에 있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 입양 전
- 입양
- 입양 후
1. 입양 전
- 시간과 돈 그 외 강아지 물품 등
어쩌면 정말 현실적인 생각을 가장 많이 해야 하는 시간일 수도 있겠습니다. 내가 반려친구들 맞이할 환경적으로 준비가 되었는지, 그리고 내가 강아지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지, 내가 이 친구를 버리지 않고 끝까지 함께할 수 있는지 등 깊게 고민해 봐야 합니다. 더불어, 강아지 병원비부터 사료, 간식, 배변패드 등 그 외 강아지 물품에 들어가는 비용을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도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2. 입양
- 유기견 보호소 / 가정분양 / 펫샵 등
입양 신청 시에는 강아지의 정보와 성격,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입양 계약서를 작성하면 되는데요, 계획서 작성 전 자주 만나고 같이 산책도 하는 등의 서로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친해지면서 입양할 강아지의 성격이나 상태 및 견종의 특성에 맞춰서 훈련이 필요하기에, 내 반려견에 대한 꾸준한 공부도 필요하답니다.
3. 입양 후
- 강아지를 데려온 후에는 반려동물등록을 꼭 해주어야 합니다.
반려동물 등록 대상은 월령 2개월 이상으로 반려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등록 시에는 반려동물의 정보와 소유자의 정보를 등록해야 해며, 동물병원 및 지자체 방문이나 인터넷 또는 모바일어플로도 등록 가능하다고 하네요.
- 예방접종 및 기본 검진받아보기
강아지의 종류, 연령,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예방접종의 종류와 시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병원에 들러 예방접종 및 건강 상태 등의 진찰을 받아봐야 합니다. 반려동물은 아파도 쉽게 티가 나지 않기 때문에 키우면서도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 사회화 훈련
사람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사회화 훈련은 꼭 필요한데요, 배변 훈련과 더불어 기다려, 안돼 등의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명령 훈련, 그리고 다른 외부사람 또는 다른 강아지와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사회화 훈련은 사람과 함께 생활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거 같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방법,
한 생명을 입양해 무지개다리 건너기까지 끝까지 책임진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만큼 책임감이 따르는 일인데요, 아직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이라면, 하나의 가족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깊게 고민해 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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