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동 카페] 선과점, 과일과 커피를 먹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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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촌동 카페, 선과점

역촌동 골목에 위치한 작은 카페, 선과점
응암역에서 내려서 2번 출구에서 쭉 골목으로 걸어 들어가다 보면
언제나 오지 싶을 때쯤 보입니다.

저는 주로 활동시간이 날이 밝은 평일 시간이라
제가 갔을 때는 손님이 한분만 계셨습니다.
들어가면 QR 체크인하고 맘에 드는 자리에 앉아있으면,
자리로 메뉴판을 가져다주십니다.

커피가 온두라스 핸드드립밖에 안된다기에 전 얼그레이와 달달, 바나나 요렇게 두 개를 시켰습니다.
원래는 커피를 마시고 싶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커피가 아니라서 차로 주문했습니다.

선과점을 설명하자면, 참 따듯한 카페였습니다.
내부도 아담하고, 테이블도 얼마 없지만, 전 그래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디저트 맛이 특별나다 이건 아닙니다.
물론 맛은 있습니다.
선과점 카페 위치, 실내 분위기, 흘러나오는 노래 등이 모두 잘 어울리는 카페였습니다.

주소: 서울 은평구 갈현로7가길 11
주차: X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영업시간: 월-화&금-일 11:00 - 20:30 / 수, 목 휴무
선과점 인스타그램
(영업시간이나 문의는 선과점 인스타 참고해주세요)